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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나의 안전이 가족의 행복』

철원소방서장 남흥우

기사입력 2018-07-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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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철원소방서장 남 흥 우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과 더불어 가족 및 지인들과 즐거운 여름휴가를 대부분 바다와 강, 그리고 계곡으로 떠날 계획일 것이다.

 

모두 물과 함께 보낼 수 있는 곳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하며 무더위를 이기고 휴양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들이다.

 

떠날 때 설레고 즐거운 여행이, 돌아올 때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삶의 여백에 행복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최근 3년간(2015~2017) 강원도 소방본부의 수난사고 소방 활동은, 252407(사망 144, 부상 57, 안전구조 206)으로 나타났으며, 월별로 보면 838.1%(155), 731.9%(130), 67.6%(31), 95.7%(23), 512, 1010명 등의 순으로, 수난사고의 대부분은 여름철 특히 7~8월에 집중 발생되고 있다.

 

지난 소방 현장 활동 중 특히 수난사고 현장을 되새겨 보면 아픈 기억이 너무 많다.

 

가족·친구 등 지인이 사고를 당해 실의에 빠져 절망하고 절규하는 모습은 구조 활동하는 동안 그리고 지금도 큰 아픔으로 남아있다.

 

이런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원소방서에서는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3개 장소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운영(7.15.~8.15.)하여 철원관광지를 찾은 휴양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가슴 아픈 물놀이 안전사고가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소개하니 나의 안전이 가족의 행복임을 명심하고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행복한 여름휴가를 보내길 기원해 본다.

 

물에 처음 들어가기 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다리, , 얼굴, 가슴 등의 순서) 물을 적신 후 들어간다 수영 도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에는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한다 물의 깊이는 일정하지 않고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하니 물 깊이를 알고 있는 곳에서만 물놀이를 한다 물놀이 중에는 껌이나 사탕을 먹지 않는다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하여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최종섭 기자 (cjs85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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