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당찬 포부로 개원한 제8대 철원군의회(의장 문경훈)가 제246회 제1차 정례회를 17일간 진행하고 19일(수) 폐회했다.

 

지난 3일부터 제1차 정례회에 돌입한 군의회는 이현종 철원군수가 제출한 ▲철원군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17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 ▲2017년도 기금 결산등 총 8건의 의안을 심사·의결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집행부로부터 군정 전반에 대한 감사 자료를 제출받아 낭비성, 선심성 예산 전반에 대한 점검과 주민 관련 민원 사항에 중점을 두고 감사와 현장 확인이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문경훈 군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현장확인 시 지적된 사항과 개선요구에 대하여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군정추진과 집행과정에서 적극 반영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