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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철원-너무 늦게 보살펴 드려서 죄송합니다!

백골 3사단, 6·25 참전용사에게 보금자리 선물

기사입력 2018-09-2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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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안위가 풍전등화에 놓여 있을 때 목숨을 걸고 조국산하와 자유를 사수한 6·25 참전 용사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안타까운 사정을 알고 대한민국 육군 최정예 부대 백골 3사단(사단장 신상균)이 소중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백골부대는 지난 20()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한 6·25 참전 국가유공자 박청환 옹(85)의 자택에서 신상균 3사단장, 허 윤 철원부군수, 강원 서부보훈지청장 등 보훈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326호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가졌다.

 

후배 전우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물 받은 박 옹은 6·25 전쟁에 참전한 국가유공자로, 전쟁 중 포사격 피해로 난청 장애를 겪다가 현재는 파키슨 병까지 앓으면서 건강도 여의치 않은 노후를 보내고 있었다.

 

 

또한 1980년대 말에 지어져 박 옹의 집 건물 내·외부는 노후되어 냉난방은 고사하고 빗물까지 새는 등 열악한 생활을 하면서 건강과 안전에 매우 취약한 상태였다.

 

이런 상황을 파악한 부대는 박 옹에게 보금자리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8월부터 40여 일 동안 공병대대의 장비와 인원을 투입해 낡은 박 오의 보금자리에 전기시설, 벽체, 천정 등을 전면 교체하고, 지붕 방수 공사와 주변 배수로 정리, 노후화된 대문과 담장을 교체하는 등 전면 재·보수해 불편했던 집을 안락한 보금자리로 탈바꿈시켜 선물했다.

 

 

특히 이번 공사에는 철원군뿐만 아니라 금영건설, 가양건축인테리어, 영주전기, 엄씨네 설계사무소, 동주환경산업 등 여러 기관과 기업들이 동참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국가유공자에게 편안한 보금자리 함께 동참해서 선물했다는 모두의 온정이 담겨 있어 그 의미를 더 했다.

 

새 보금자리를 선물 받고 첫 입주를 하던 박 옹은 좋은 집이 생겨서 너무 행복하고, 사단장님을 비롯해 이렇게 좋은 집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종섭 기자 (cjs85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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