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이 오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5일간 철원·포천·연천·동두천 일대에서 야외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병력 1,900여 명, 궤도장비 및 차량 500여 대가 참가해 기계화 부대의 특성에 부합한 전투수행능력을 배양하고, 전술적 기동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실될 예정이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기간 중 3번·37번 국도 등 지역 내 주요도로에서 다수의 군 작전차량과 궤도장비가 기동할 예정이다”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부대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대민피해대책반을 운용할 계획이며, 피해가 발생하거나 불편사항은 ☎ 031-879-5516으로 신고하면 조치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