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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9-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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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철원-서면 자등 4리 예쁜 사랑방에서 정 나눠요~

30년 된 노후 마을회관 리모델링‥주민 품으로...

기사입력 2021-06-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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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유일의 휴전선을 접하지 않는 마을 서면의 자등 4(마을이장 임윤모) 마을회관이 새롭게 리모델링해 주민들의 품에 안겼다.
 

 

지난 1988년 지어진 마을회관은 33년이라는 세월을 마을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 왔으나, 비가 새고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자 철원군이 군비 3억원을 투입해 지난 32일부터 100일간 공사기간을 거쳐 29() 준공식을 열었다.

 

임윤모 마을이장은 그동안 불편했던 마을회관이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만들어졌다마을회관이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오늘날의 철원군 서면은 고려시대 김화현으로 동주도(東州道)에 속해 있던 마을이다.

 

그 후 일제강점기였던 1913년에 김화군 서면으로 명칭이 바뀌었다가, 1945년 해방과 동시에 38도선 이북으로 공산치하가 되었다.

 

한국 전쟁이 끝나고 195441일 수복과 함께 도창리, 청양리, 와수리, 자등리 등 4개리가 서면으로 편입되었다가, 196311일자로 김화군이 철원군에 흡수되면서 철원군 서면으로 분리되었다.
 

 

19737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청양리와 도창리를 김화읍으로 편입시키고, 와수리·자등리 2개 법정리로 구성된 후 서면으로 편성되어 자등리 6개 행정리, 와수리 7개 행정리로 각각 나누어져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등골이라고도 불리고 있는 이 마을은 황후영이라는 마을 원님이 상해암 마루터에 올라 남쪽을 바라보니 남녘 하늘이 빨갛게 물들어 있는 것을 보고 무슨 곡절이 있는 것 같다며 이곳을 자등(紫等)이라 명명한 것이 마을 이름이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마을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에 참석한 이현종 군수는 신축 못지않게 리모델링으로 주민들이 마을회관을 이용하시는데 불편이 없을 것이다마을회관과 경로당도 향후 개방되면 그동안 마을회관을 이용하지 못해 답답해하던 주민들이 이웃과 정도 나누고, 마을 사랑방의 역할을 톡톡히 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최종섭 기자 (cjs85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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