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보)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농업기초·경영·마케팅 농기계 운용기술 등 기초 영농기술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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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까지 신청인들의 접수를 받아 23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14주에 걸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대상은 철원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자 및 귀농·귀촌예정자 등이며, 수료생에게는 교육시간 60시간을 인정하고 수료증이 발급된다.
김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이번교육에는 귀농·귀촌 시 가장 기본적으로 하는 작목의 재배기술 기초교육(고추 및 기타 텃밭채소 등)과 농장견학 등을 편성하여 교육생들이 귀농·귀촌 정착 실패를 감소시켜 나가겠다”며 “귀농·귀촌자들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안정적인 귀농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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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귀농·귀촌 교육은 이주 초기 경험이 미숙한 귀농·귀촌인 및 예비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철원군 귀농정책, 농업기술 기초, 농업 경영·마케팅, 농장 견학 등 귀농·귀촌 시 필요한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농기계 운용기술 등의 현장교육 등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 신청 및 문의 :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 (☎ 450-5372 / 4335)
※ 자세한 사항 철원군청 및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