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풀리면서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를 위한 본격적인 공사가 시행되기에 앞서 관련부서에서 시공사 등을 대상으로 건설 안전과 품질 교육과 수도 민원 응대 요령 등에 대한 연찬회를 열었다.
 

철원군상하수도사업소(소장 현창환)는 해빙기 공사 착공에 앞서 관내 수도공무소 및 지방상수도 확장 및 노후관 교체공사 시공사 등에게 신속한 복구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연찬회는 건설기술 진흥법 등 관련법령에 따른 품질시험 및 안전에 관한 사항을 포함해, 긴급 수도 공사 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관계자들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업무 전반에 대한 공사감독관과 급수·누수복구 담당자와 상호 협조, 의견을 조율하는 등 내실을 강화한 토의와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한편 철원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고, 사용한 생활오수는 적정한 방식으로 정화해 맑은 강 유지를 위해 관내 급수구역을 중심으로 수도공무소를 배치하는 등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