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토) 오후 4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 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FC 프로축구 홈경기에, 철원주민은 입장료 5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초청 행사가 열린다.
 

     ▲ 자료화면-강원FC홈페이지 캡쳐 화면
 

철원군은 강원FC의 강원도민 초청행사의 이벤트 일환으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철원오대쌀 브랜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특별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에스코트 키즈로 선발된 철원 지역 어린이 42명은 강원FC 선수들과 동시에 경기장에 입장하게 되며, 철원군민은 입장료 티켓이 본부석 기준 1만5천원을 7,5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50%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철원군 홍보마케팅 김진규 팀장은 “프로축구의 새 시즌이 시작하면서 강원FC의 인기와 함께 철원지역 주민 초청행사가 마련됐다”며 “다양한 경험과 함께 지역 특산품인 철원오대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