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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철원-매너·실력 최고 수준 보인 강철FC·강철FC위민

전국대회 출전 여성부 챌린지 우승·30대부 클래식 준우승

기사입력 2023-05-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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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시골마을에서 성인 남성팀과 성인 여성팀, 유소년 팀으로 구성되어, 전국 유일무이한 축구팀으로 알려진 강철FC가 전국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거머쥐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총 회원수가 300명에 육박할 정도로 규모로 활기를 띠고 있는 강철FC는 지난 20~21일 양일간 양구에서 열린 5회 양구국토정중앙배 대한민국 풋살대회에 출전해 여성부 챌린지 우승과 30대부 클래식 준우승을 차지는 기염을 토했다.

 

FK리그 등록선수 2명까지 뛸 수 있는 자격조건이 있어 전국의 프로 풋살선수들이 출전해 국내 최고의 대회로 알려진 대회에서 팀 창단 14개월 만에 우승을 거머쥐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서 강철FC위민은 조별예선풀리그를 거쳐 챌린지리그에 진출해, 결승전에서 레인보우셔벗 팀과 맞붙어 열띤 경합을 펼쳤으나 승부를 가르지 못해 결국 승부차기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강철FC 30대부는 조별예선풀리그 1위로 클래식리그에 진출하였고 결승전 쏘울FS 팀에 아쉽게 승부차기로 패해 준우승에 올랐으며, 아쉽게도 20대부는 아쉽게 대회 8강에 머물렀다.
 

 

강철FC 엄기성 회장은 이번 양구전국대회의 좋은 성적을 계기삼아 앞으로 있을 축구, 풋살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무엇보다 매너있고 페어플레이 정신이 있는 팀으로 철원군을 전국 동호인들에게 알리는 홍보맨이 되도록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섭 기자 (cjs85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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