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환경자원사업소(소장 서정보)가 운용하는 재활용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재활용품 판매수익 수익이 전년대비 약 21%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자료사진 : 철원군환경자원사업소 전경
사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경기도 양주시 소재의 재활용품 매각업체와 5종 19품목(종이류, 병류, 고철류, 비철류, 플라스틱류)의 재활용품 매각계약을 체결해 현재 335톤을 매각하여 얻은 수익금이 5,016만원으로 이는 전년대비 약 21% 증가한 것”이라고 전했다.
품목별 수익금을 살펴보면 ▲플라스틱류 2,081만원 ▲고철류 970만원 ▲비철류 816만원 ▲파지 689만원 ▲병류 460만원 순으로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른 재활용 분리배출이 수익으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자료사진 : 철원군환경자원사업소 전경
서정보 소장은 “재활용선별장의 효율적 운영으로 재활용품 선별량을 증가시켜 자원순환 활성화 및 판매수익 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