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물면서, 일자리 실험과 주민 교류를 통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적인 청년 정책인 ‘2026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주)철문열다–미리 만나는 통일마을(대표 김태훈)이 선정되었다.
행정안정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41개 단체가 신청해 최종적으로 10개의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그 중 (주)철문열다–미리 만나는 통일마을이 선정되어, 오는 2028까지 3년간 총 6억원(매년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철원읍 소이산 인근에 위치한 (주)철문열다–미리 만나는 통일마을은 분단과 접경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출발점으로 철원에 정착하는 북한 이탈 청년과 지역 청년이 함께 영상과 체험, 먹거리 브랜드 개발을 통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자체 브랜드 고도화와 신규 브랜드 개발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환경을 조성해, 접경지역 청년들의 정주와 더불어 외지 청년들을 철원으로 유입·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 공동체와 협업하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운영해, 지역 사회에서 생존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통해 지역 자원과 청년 창의성 결합을 이루어낼 복안이다.
郡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도전한 다양한 실험이 국가사업으로 이어지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다양한 청년마을 모델을 확산해 청년이 머무르고, 철원에서 꿈을 실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