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재활을 지원하기 위한 철원군 건강증진통합센터가 3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3일(화) 준공식을 가졌다.
총 1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된 건강증진통합센터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갈말읍 문혜리 1063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3,013㎡, 연면적 1,495.03㎡ 규모의 지상 3층 현대식 건물로 준공됐다.
운동실과 성장발달진단 운동실, 재활 운동실, 조리실, 재활치료실, 금연 및 구강보건실 교육실, AI-IOT 및 영양플러스 상담실 등이 들어선 건강증진통합센터는 기존 통원치료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내 재활치료 수요 증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재활장비 확대와 전문 인력 배치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 및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도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의료장비와 전문 인력의 부족 등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센터 준공으로 상당 부분 해소가 될 것으로 보이며, 기존에 추진하던 통합건강증진사업(비만, 신체활동, 금연, 절주, 영양, 아토피 등)도 신축된 센터에서 함께 운영되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외에도 포레스트 건강정원도 함께 운영하면서,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노인 활력 증진을 비롯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공간으로 조성되어, 주민 건강증진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에도 큰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
백승민 보건소장은 “철원군건강증진통합센터와 포레스트 건강정원은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의료·재활·건강증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