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군수 김동일)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자매결연 도시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철원오대쌀과 서귀포 감귤을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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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미질과 밥맛을 자랑하는 철원오대쌀은 서귀포로 향하고, 당도가 높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서귀포 감귤은 철원으로 이루어지는 교류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택배 발송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199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주고받으며 자매도시 간 우의를 다지고 있는 철원군과 서귀포시는 지난 2월 설까지 총 67회에 걸쳐, 철원오대쌀 20억원, 서귀포 감귤류 20억원 등 총 40억 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교류해 오고 있다.
양 지자체가 지난 31년간 교류한 농특산물을 물량으로 환산할 경우 오대쌀 698토, 서귀포 감귤 64.톤 등 총 1,338톤에 달하고 있다.
철원농업기술센터 이희종 소장은 “철원군이 서귀포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우수 농특산물 교류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며 “이번 교류가 자매도시 간 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것은 물론, 철원오대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